화성동부서, 부부사이 A, B씨와 주차장 차량서 발견된 C씨도 검시 중

▲ 경찰에 따르면 주거지 안방에서는 신고자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으며 신고 내용과 같이 "처와 내연남을 죽이고 자신도 죽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화성=광교신문] 화성동부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11분께 화성시 반송동 소재 OO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남녀는 해당 아파트 거주자인 A씨(신고자, 42세, 남)와 처 B씨(39세, 여)로 검시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하 주차장 차량 내에서 발견된 C씨(39세, 남)에 대해서도 검시 중이나 흉기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거지 안방에서는 신고자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으며 신고 내용과 같이 "처와 내연남을 죽이고 자신도 죽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