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협업으로 관내 36개 고등학교 대상 진로캠프 운영

▲ 2017 고등학교 진로캠프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는 고양시, 고양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협의회, 중부대학교와 연계해 관내 36개 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로상담교사협의회 교사들은 창의적 진로수업을 진행했으며 중부대학교에서는 경영학부터 사진, 영상, 게임 등 20개의 다양한 전공학과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대학 진학을 목전에 두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전공학과에 대해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정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박준규 센터장은 “중부대학교, 진로센터, 지자체, 지역교육청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회와 혜택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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