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업 1,915개소 대상… 위생관리수준 높이기 위해

▲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안산시 소재 이·미용업 1,915개소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이·미용업 대상으로 위생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된다.

시는 평가를 위해 안산시 소속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1조로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을 방문해 질문·관찰·측정 방법으로 평가도구표를 이용해 절대평가 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소독장비 비치 및 작동유무 ▲작업장소등의 투명기준 및 밀실 등 설치여부 ▲기구 소독에 따른 분리보관 여부 ▲ 신고증 및 면허증 원본 게시여부 ▲최종지불요금표 내부게시 및 외부(영업장면적 66㎡이상)게시 항목 적합여부 등 25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위생정책과(031-481-39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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