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증대와 주민에게 신선한 먹거리 제공

▲ 대학찰옥수수 직거래장터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사이동 주민자치위위원장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 도시 괴산군 연풍면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에는 소득증대와 주민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값싸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준비된 옥수수 6,000개는 성황리에 판매됐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회 및 각 단체에서 옥수수를 구입해 마을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윤영중 사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을 통한 직거래 장터 운영이 연풍면의 생산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동과 연풍면은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특산물 직거래와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매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