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차량등록과 주차장서 정비협의회 주관

▲ 용인시청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차량등록과 주차장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경기도검사정비사업조합 용인협의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점검반은 타이어 공기압이나 벨트류 마모상태, 교환시기 등을 확인하고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오일 등을 무료로 보충하거나 전구류 등 소모품도 교환해 줄 예정이다.

또 즉시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선 인근의 협의회 소속 정비업소 등으로 안내해 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자동차 정비불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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