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사랑의 쌀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부천=광교신문] 부천시와 부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시청 앞에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짜리 쌀 120포를 부천시에 기탁한 것이다.

기탁받은 쌀은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에 배부하고 저소득가정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설날 떡국 떡과 추석 쌀로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이진선 경제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이어지는 전통시장의 온정에 감사를 표하며, 쌀을 통해 전해진 따뜻한 정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지역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순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부천 시민의 사랑으로 전통시장이 성장해온 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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