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 환경정화활동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는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상현1동은 26일 주민자지위원회 등 민간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원천리천 산책로 일대에 메리골드 1만여본을 식재하고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지난 25일에는 수지구 생활민원과, 풍덕천1동 주민센터, 풍덕천1동 민간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지구청 일대 주요 도로와 상업지역, 주택가 등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또 전단지, 현수막 등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27일에는 성복동에서 민단간체 회원 등이 참여해 성복천 산책로 일대와 주민센터 인근 주요도로에서 환경전화 활동을 펼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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