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석종섭 회장 취임·자문위원 176명 위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제18기 출범식
[용인=광교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지난 25일 기흥구 동백동 JW컨벤션웨딩홀에서 자문위원과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 석종섭 용인시 씨름협회 회장이 제18기 용인시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석종섭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자문위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통일의 문을 열 수 있는 날을 하루 빨리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평통 지역협의회인 용인시협의회는 17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용인지역에서 평화통일 운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자문위원들이 용인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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