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道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 진행

▲ 김종찬 의원
[경기=광교신문] 김종찬 도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내 거주하면서 국적취득을 원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道 내 국적을 취득하려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몇 년에 걸쳐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단계별로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지, 또 접근이 용이한지”에 대해 질의하고, 이를 위한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적취득 기간이 4-5년으로 꽤 긴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국적취득을 위한 준비과정에 대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국적취득 시 필요한 수수료 등을 지원 할 수 있는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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