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홍보에도 매진

▲ 2018 플로어 워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진조크루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문화홍보대사인 진조크루가 지난 18일 덴마크에서 개최된 ‘2018 플로어 워즈(Floor Wars)’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플로어 워즈’는 3 대 3 비보이 배틀대회로 한국,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덴마크, 체코 등 10개국이 참가하는 전통 있는 대회이다.

모든 경기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하며 그 위상을 뽐낸 진조크루는 이로써 올해 벌써 3번째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진조크루 원년 멤버인 김헌우는 “이번 대회는 진조크루를 이끌어갈 새로운 차세대 멤버들과 참가해 우승을 차지해 기분이 남다르며, 미래 세대가 중요한 만큼 부천으로 돌아가 비보이 문화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진조크루는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계속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8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리는 ‘제5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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