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며 탄천 자연환경 속 건축 예술품 만나요”

▲ 판교지역 워킹 투어 안내 리플릿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는 지역 관광 사업의 하나로 판교지역 워킹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23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축물과 공공 예술 조형물들이 탄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곳들을 걸어서 관광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도시를 알다’를 주제로 한 A코스,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다’를 주제로 한 B코스의 2개 코스를 운영한다.

A코스는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 호텔을 출발해 금토천 개나리교∼어울공원∼SK에코허브·랩∼유라연구·개발센터∼유스페이스∼동안육교∼삼환하이펙스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B코스는 금토천 개나리교∼영남길∼운중천 동안교∼쌍룡교∼화랑공원∼판교크린타워∼수질복원센터∼판교환경생태학습원∼넥슨∼NS홈쇼핑∼NHN∼유스페이스 구간이다.

소요시간은 2개 코스 모두 1시간 30분 정도다.

문화관광해설사가 판교의 탄생과 특징, 주변 생태 환경에 관해 설명하고, 무심코 지나쳤던 건축물 속 조각품, 조형물을 짚어내 알려준다.

워킹 투어에 참여하려면 5명 이상 그룹을 짜 성남시 홈페이지나 시청 관광과로 1주일 전에 전화(☎031-729-8601∼4)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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