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찾아가는 노동 상담’ 실시

▲ 지하철역 찾아가는 노동 상담
[고양=광교신문] 고양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퇴근하는 직장여성들을 대상으로 매월 ‘지하철역 찾아가는 노동 상담’을 운영한다.

재직여성의 권익보호와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상담은 공인노무사가 출산휴가·육아휴직, 실업급여, 임금체불 등 노동권과 관련된 재직여성들의 고충 상담을 진행하고 일하는 여성 커뮤니티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한다.

지난 17일 지하철 3호선 주엽역에서 상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5월 15일에는 화정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하철역 찾아가는 노동 상담’이 노동법률 상담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센터방문이나 전화 상담이 어려운 여성근로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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