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서 ‘2018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

▲ 2018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
[화성=광교신문] 화성시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 인공폭포 일대에서 ‘2018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구를 위해 화성에서 걷자!’라는 슬로건으로 ▲지구의 날 현수막 글자꾸미기 ▲생명의 나무 만들기 ▲탄소포인트제 가입참여 ▲화성의 멸종 위기종 사진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과 환경보호 실천 약속을 담아 손 피켓을 제작하고 다 함께 걸으며 지구의 날을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흰 티와 물, 마스크 등은 개인별로 준비하면 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성기후·환경네트워크, 화성시에코센터가 주최하고 화성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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