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균형발전 추진단 2018년 워크숍 개최

▲ 덕양균형발전 추진단 2018년 워크숍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는 지역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직자가 참여하는 ‘덕양균형발전 추진단 2018년 워크숍’을 지난 18일 14시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덕양균형발전에 대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지난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토대로 분석된 덕양구 권역별 자료를 바탕으로 실천방안을 토론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모색했다. 또한 덕양균형발전 추진성과에 대해 시민 체감과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민알림 방안 아이디어를 모았다.

덕양구는 시민의 필요를 수렴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덕양균형발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7개 권역에서 ▲시민참여 문화콘텐츠 개발, ▲평생교육 확대방안, ▲주민자치 활성화방안, ▲대중교통개선, ▲각종 규제를 고려한 지역특성 살린 개발, ▲주민의견을 수렴한 정밀한 도시개발, ▲늘어나는 복지수요 대처방안 등 더 나은 덕양구를 만들기 위한 과제가 제시됐으며 권역별 토론 주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참석자 모두 머리를 맞댔다.

또한 시민알림 아이디어에서 온라인이 가진 장점을 활용한 시민알림도 중요하지만 정보접근성이 제한된 시민을 위한 오프라인 시민알림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강조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덕양구청장은 “균형발전은 구도시와 신도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것으로 덕양구에만 국한된 개념이 아니다. 균형발전의 주체인 공무원과 가장 중요한 참여자인 시민이 협업해 발전하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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