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 그려요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수의사 2인과 함께 관내 사육중인 애완견에 대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접종은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함으로써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이루고자 하는 것으로 관내 사육중인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특히 올해 3월말 새롭게 입주를 시작한 신원마을 세대를 고려해 해당지역 접종계획 두수를 지난해 대비 15% 추가 확보했다.

원신동장은 “개는 사람과 더불어 사는 ‘반려’의 동물로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광견병 예방접종은 사람과 개가 함께 건강히 생활하기 위한 필수적인 처방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