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가족 선착순 접수…다음달 7일 남사농원서
이 프로그램은 도시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감자를 캐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직접 캔 감자 20kg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현장에서 찐감자와 제철 과일을 이용해 만든 빙수도 맛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4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 로 접수하면 된다. 체험료는 한 가족당 3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가족들이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kdj70sd@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