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복사꽃마을만들기협의체와 유관단체는 올해 처음으로 개복숭아나무 열매를 수확하고 효소 엑기스를 담그며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김정화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무엇보다 마음의 위로와 큰 힘을 얻었으며, 선부3동의 브랜드인 복사꽃에 대한 자긍심도 새삼 느끼게 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박병호 선부3동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단체 간 결속력을 다지고 단합된 모습을 통해 오늘과 다른 내일을 기대해 보며, 조금 더 성숙되어져 가는 선부3동의 발전을 기약해 본다”고 전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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