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공연·체험행사 등 마련

▲ 제1회 Human 김량장 축제 포스터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 사흘간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중앙로 일대에서 제1회 Human 김량장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사람냄새 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각설이 품바 공연, 떡메치기·전통놀이 체험, 각종 문화공연, 생활예술 프리마켓 체험으로 구성됐다.

5일장이 열리는 20일에는 청소년 동아리콘테스트와 비보잉그룹 ‘PLATON’ 알앤비힙합그룹 ‘XII’ 트로트가수 백승일씨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지난달 용인중앙시장 화재 진압에 큰 공이 있는 의용소방대원 3명에게 모범시민 표창도 수여하는 행사도 열린다.

강시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사람냄새 나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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