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미도서관, 신중년 감성 인문학 프로그램 ‘시 헤는 밤’운영

[이천=광교신문]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다음 달 6일부터 신중년 감성 인문학 ‘시 헤는 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헤는 밤’은 신중년 세대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19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작품성이 뛰어난 시를 선별·감상하고 사고의 전환과 역발상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자신들만의 시를 써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초빙 강사로는 대표저서 ‘신발論’, ‘악어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밤’ 등의 저자이자 200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마경덕 시인이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시 많은 신중년들이 문학적 감성을 되찾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인생 제2막을 풍요롭게 만드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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